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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배 여수오픈] 남녀 단식 정상 가려내고 10일간의 열전 막 내려

  • 김민진
  • 날짜 2024-03-06
  • 조회수186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박의성(국군체육부대)



남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김근준(국군체육부대)


2024년 시즌 첫 대회인 2024오동도배 여수 오픈테니스대회가 남녀 단식 주인공을 가려내고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박의성(국군체육부대)이 복식 우승에 이어 단식에서도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을 차지하고 시즌 첫 대회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3월3일 여수시 진남체육공원테니스장에서 열린 2024년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박의성은 국군체육부대 전우 김근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2,6-3)으로 물리치고 단식 최고봉의 자리에 올랐다.

 

박의성은 자신의 서브로 시작한 첫 세트 게임 스코어 2-2에서 김근준의 다양한 공격을 차분하게 막아내고 각도 큰 서브와 위닝샷으로 괴롭혀 6-2로 이기고 승기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박의성은 두 번째 세트에서 먼저 세 게임을 따내 김근준의 추격 의지를 꺾고 경기를 주도해 6-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박의성은 “훈련에 매진 할 수 있도록 깊은 배려를 해주시는 부대장님, 참모장님, 훈련처장님, 2경기대장님께 감사드리고 감독님과 동료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며 “부모님과 회장님들께도 고마움을 표하고 싶고 7월 제대 후 본격적으로 투어에 나서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계속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이은혜(NH농협은행)



여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김나리(수원시청)


이어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대회 3연패와 대회 2관왕을 노리던 김나리(수원시청)를강한 파워와 무차별 공격을 펼친 이은혜(농협은행)가 세트스코어 2-0으로 돌려세우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은혜는 강한 스트로크와 무차별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해 단 한 게임만 내주고 6-1로 이겨 기선을 제압했다. 기선을 제압한 이은혜는 두 번재 세트 1-2 듀스 상황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해 2-2를 만들고 자신의 게임을 지켜 3-2로 앞서 나가기 시작해 6-4로 승리했다.

 

이은혜는 상기된 얼굴로 “21년 안동오픈 우승이후 2년만에 오픈대회 우승이라 너무 기쁘고 멀리서 응원 와 주신 부모님과 감독 선생님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 그동안 재활하는 동안 묵묵히 옆에서 지며 봐주신 농협은행 관계자분들께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오늘 훌륭한 경기를 펼친 (김)나리 언니와 다시 한번 멋진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자료제공= 여수오픈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