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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리그] 강릉행 티켓을 향해 테니스 디비전리그 플레이오프 돌입

  • 공모사업팀
  • 날짜 2026-10-07
  • 조회수120

–10월 3일 경남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 대표 선발
– 11월 21~22일 강릉서 디비전리그 챔피언십 및 i-리그 페스티벌 개최

 


경남 디비전리그 플레이오프 T7 남자부에서 우승한 고성A 선수단


2026 테니스 스포츠클럽의 디비전리그가 시·도 대표를 가리는 플레이오프(PO)에 들어갔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는 지난 3일 경남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에서 디비전리그 플레이오프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각 시·도 대표팀은 오는 11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개최 예정인 ‘2026 스포츠클럽디비전 챔피언십 및 i-리그 페스티벌’에 출전해 전국 우승에 도전한다.

 

첫 플레이오프는 경남 진주시 남가람테니스장에서 열렸다. 경상남도테니스협회가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고성·양산·진주·통영 등 4개 시·군의 11개 리그 우승팀이 참가했다. 부별 풀리그 결과 고성A(T7 남자부), 남부T6(T6 남자부), 에이스퀸즈(T7 여자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경남 대표로 선발됐다.

 

지역 리그에서 전국 무대로

이번 플레이오프는 한 시즌 동안 지역 리그에서 경쟁한 동호인 팀들이 시·도 대표에 도전하는 무대다. 정기적인 리그 경기를 통해 팀워크를 쌓아온 참가자들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전국 챔피언십으로 도전을 이어간다.

 

경남 플레이오프 현장을 찾은 박용남 한국스포츠과학원 연구위원은 “토너먼트 대회에 익숙한 동호인들에게 스포츠클럽 디비전은 리그를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지원 사업”이라며 “테니스의 경우 고유한 T 승급 체계와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시·도별 플레이오프 일정은 경남에 이어 4일 충북, 5일 광주로 편성됐다.오는 9일에는 서울·세종·전남, 10일 부산, 11일대구·대전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일부 지역은 11월 초까지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하는 강릉 테니스 축제

11월 강릉 대회에서는 성인 디비전리그 챔피언십과 유·청소년 클럽리그(i-리그)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어린이부터 성인 동호인까지 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학부와 시니어부 시범경기도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 활동해온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치르고 교류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테니스 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한 시즌 풀리그로 가리는 테니스 디비전

테니스 디비전리그는 동호인을 실력에 따라 T4부터 T7까지 네 단계로 나눠 운영하는 리그다. 숫자가 작을수록 상위 리그이며, 비슷한 수준의 팀들이 한 시즌 동안 세 차례에 걸쳐 풀리그 경기를 치른다. 지역리그 우승팀은 시·도 플레이오프에 참가해 전국 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

 

올해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110여 개 리그가 운영됐다. 경남은 11개 리그를 운영해 울산(13개)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디비전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스포츠클럽디비전’ 사업의 일환이다. 유·청소년 클럽리그(i-리그)부터 성인 디비전리그까지 연령과 실력에 맞춰 지속적으로 테니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