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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부, 미국 종합우승으로 3일간의 열전 마무리

  • 미디어팀
  • 날짜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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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외 동포부 종합 우승을 차지한 미국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해외 동포부 대회가 미국팀의 우승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미국팀에 이어 호주, 일본팀이 종합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전국체전 해외 동포부는 16개국 15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15명이 참가한 미국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미국팀이 15명이 참가했다.

 

미국팀은 남녀단식과 복식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수준높은 기량을 뽐냈다. 남자단식은 마이클 최, 여자단식은 라니 이가 우승을 했고, 남자복식은 마이클최와 저스틴이. 여자복식은 라니이와 이사벨정이 멋진 활약을 펼쳐 미국팀에 우승트로피를 안겼다.

 

송진호 재미테니스협회 사무국장은 “올해로 5회째 참석했는데 실내코트도 너무 좋고 협회에서 너무 대접을 잘 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했다. 감사드리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박광일 호주 대표선수는 “ 안성시청에서 선수 생활하다가 호주에서 산지 10년정도 됐다. 이번에 시합을 하면서 오랜만에 시합을 뛰면서 선수시절 생각을 많이 했다. 너무 행복한 여정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2위를 차지한 호주는 남자복식에서 김은성-박광일 조가 준우승을, 여자복식에서 손미자-임지연조가 3위의 성적을 올렸다.

 

종합 3위를 차지한 일본은 남자단식 1번시드 성요한이 준우승을, 여자단식에서 최재월 선수가 3위, 남자복식에서 성요한-신영길 조가 3위를 차지했다.

 

캐나다팀은 김나경-손창아 조가 여자복식 3위의 성적을 거뒀다.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시상식에는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

재 미국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 최성환 재호주 체육회장. 김인술 경북테니스회장, 정을진 전라북도테니스협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시상을 했다.

 

 

(사진 -준우승 호주팀)


사진 -캐나다팀)



   (사진 - 일본팀)